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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3월 4일~6일까지 제주 엠제이 리조트(MJ Resort)에서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1부 경건회에서는 이사장인 문기태 목사(창원)가 마가복음 9장 23~24절의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선교에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가르치고 헌신하게 만들어서 주님 앞에 인정받고 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더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시도록 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2부 회의에서 전년도 사업보고와 올해 선교사업을 인준하였고 차기 이사장에 김종성 목사(부산)가, 그리고 

인선위원장에는 국명호 목사(여의도)가 선임되었다.

사업보고 과정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만만세(만명이 만원드려 세계선교) 선교축제가 활성화되어 개교회의 선교 인식과 

동참에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총회와의 유대강화 속에 세계선교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으로 시작하여 

교회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이 확산되고 선교헌신자와 후원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호 회장은 이 모든 일들은 

이사들의 기도와 헌신의 토대 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므로 올해에도 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개교회가 여러 방법으로 

선교에 동역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이 넓은 사역을 진행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